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9주차 (문단 편집) === 총평 === 진에어의 삽질보다는 충격적일 정도로 상승한 KT의 경기력이 돋보였다. 피카부가 완벽하게 팀에 적응한 것 뿐 아니라 주요 플레이메이커로 완전히 자리잡았다는 것이 의의가 더 크다. 전부터 주목 받았던 스코어와의 시너지는 역대 어떤 정글러+서폿 듀오와 비교해 봐도 돋보이며 실제로 둘이 주요 오더 담당이라고 한다. --그렇게 [[정재우|픽서]]는 순식간에 주전에서 2군으로 강등-- KT는 나진, CJ와의 악연을 끊은 것을 시작으로 진에어를 그 어느 때보다 거대한 차이로 완벽하게 압살하면서 이후 SKT와의 경기를 기대하는 팬층이 많아졌다. ~~하지만 Koo 때처럼 설레발로 끝날 수도 있다~~ 한편 불리츠 시절부터 KT 빠돌이였던 몬테는 KT가 전의 스마트한 운영법을 완전히 되찾은 것을 칭찬하는 한편 막판에 귀신같이 롤드컵에 나오지 못하게 되는 징크스를 부르고 싶지 않은지 계속해서 KT에 대해 낙관적인 예측을 회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주었다. [[https://twitter.com/rngmontecristo/status/622395552446021632|몬테의 트위터]]~~한마디로 설레발 치지 않겠다는 이야기~~ 더욱 주목할 것은 피카부 영입 이후 KT의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송두리째 바뀌었다는 사실이다. 이전 KT는 와드 플레이와 버프 컨트롤 중심의 운영을 하다가 드래곤 등 중요한 오브젝트 컨트롤에 실패하는 모습이 자주 보였는데, 이제는 아예 초반부터 피카부와 스코어가 로밍을 다니며 정글러부터 말려버리는 극단적으로 공격적인 성향으로 변했다. 이것이 양날의 검이 될지는 이후 상위팀과의 경기를 통해 밝혀지겠지만, 현 메타에 더욱 효과적인 성향으로 바뀌었다는 것과 점점 다듬어 지고 있다는 것이 이후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진에어는 완벽하게 하락세로 돌아섰으며, 굴욕적이라고까지 할 법한 스코어로 패배하면서 수비적인 성향이 더 이상 먹히지 않는다는 것을 여실히 증명했다. 팀이 전혀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는데 수비적인 성향의 트레이스에게 계속 나르를 쥐어주는 모습이나, 체이서의 공격적인 성향이 라이너, 서포터와 전혀 시너지를 이루지 못하는 모습 등, 극단적으로는 리빌딩이 필요하다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 몬테크리스토는 차라리 공격적인 꿍이 진에어에 오고 방어적인 갱맘이 나진에 있는 것이 시너지가 더 좋다는 평가를 할 정도다. 이전에는 다른 라이너가 부진해도 체이서의 무자비한 갱킹으로 커버가 됐지만 체이서에게 워낙 많이 당하기도 했고[* 서머 시즌 정글러 중 MVP 포인트가 가장 높으며, 팀 내에서도 MVP 포인트 1위이다.], 서포터-정글러의 호흡이 중요해지며 정글러 혼자서 게임을 주도하는 것도 힘들어지면서[* 당장 이 경기 전에 있던 CJ-스베누전 1, 3세트만 봐도 1세트에선 맥스와 함께 삽을 제대로 펐던 트릭이 3세트에서 매드라이프와 같이 경기를 하면서는 1세트의 모습은 간 데 없이 날아다녔고, 이 경기에서도 피카부-스코어의 연계 플레이로 체이서를 완벽히 봉쇄했다.] 더 이상 체이서의 기량만으로는 어떻게 할 수가 없게 되어가고 있다. 코치진의 문제점도 심각하다는 것이 드러났는데, 팀 최고의 플레이메이커인 체이서의 멘탈 관리에 실패하며 정글러를 교체해버리는, 결과적으로는 경기로나 이후 상황으로나 좋지 않은 선택을 했다. 나진과는 반대로 선수를 믿지 못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7주차,version=1843)] [[분류:2015 SBENU LoL Champions Korea Summer]]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